Hungry Jack's on the beach

천연 빼면 시체인 호주의 해변에도 쓰레기는 떨어져 있더라.
@Gold Coast
처음 보면 상당히 도회적인 모습에 살짝 놀라게 되는데, 호주가 이렇게나 경제 규모가 큰 도시인가 하고.

살아보니 그럴만 하더라.
그만큼 잘사는 나라라서 그런게 아니라, 도시 중심부가 상업 구역의 전부이고 그외엔 전부 주택가.
우리 나라 도시 처럼 여기 저기 상업 구역이 발달해있지 않고, 도시 중심부에 있는 것이 전부더라.
@Melborne
글자 그대로 따뜻한 크리스마스.

호주의 12월은 여름의 시작.
호주의 자랑, 그레이트 오션 로드.

세계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라고 본인들의 입으로 주장.
텍사스에서 온 예술가 아줌마, Pthalo.

꽃과 풀 등을 모아서 나선형으로 쌓아놓은 뒷마당. 구글 어스 위성 사진에서도 확인 가능.
호주의 시골 동네는 영화 가을의 전설 같은 모습, 야산에 집 한 채씩.
야산 전체를 정원으로 쓰고 있는 이 미국 아줌마는 잡초 뽑는데 반나절, 화단 가꾸는데 반나절을 소비한다.
@Bungendore
그저 풍요롭다.

그저 하늘이 내려준 자연과 자원으로만으로도 그저 먹고 살만 한 나라다.
좁은 땅에, 없는 자원으로 , 필사적으로 살아가야 하는 어느 나라와 달리.
전자제품이든 문화상품이든 죽자고 수출에 매달리지도 않는다.
공항만 열어 놓으면 가만 있어도 외국인들이 바다보러와서 돈을 쓰고 간다.
없는 바다를 이 사람들이 열심히 갈고 파서 만들어 놓은 것도 아닌데, 그냥 원래 있던 건데.
여유롭고(내가 보기엔 답답하고) 한가로운(천하태평) 호주인들의 국민성은 그렇게 만들어진다.
가만 보면 일부 호주 사람들은 돈이 거저 생겨나는 줄 안다.
열심히 일하며 사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멀쩡한데도 스스로도 일할 생각없이 실업급여로 태평하게 살아가는 청년들도 부지기수.
일할려는 사람이 없어서 문제인 나라.
@Tangalo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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